2021. 4. 24. 01:12
2021.04.04 15:56
本当にあまりにも見ないふりをして来た掃除を
今やっと始めた…笑笑
ずっとあーーーやらないとなぁーーってなってて
やっとまさに今!動きだした笑笑
そしたら、初めて韓国に来た時に使ってたノートと、韓国語の勉強用の本を見つけて、何だか感慨深くなっている…
韓国語をカタカナで書いてる昔の私を見て
あー本当に必死だったなぁ、本当に頑張っていたなぁと思う。
今はこの勉強の本に書いてあることは自然に覚えていて
テレビから聞こえる韓国語も理解できて
2年…いやほぼ3年?かな韓国に来て
凄く時が過ぎたんだなぁと感じている。
鹿児島にいるおじいちゃんがくれたお守りも見つけた…
本当に私のことを応援してくれてる人がいっぱいいるんだなぁと、気持ちが軽くなる。
始めて5分で手が止まって
今このメールを送ってるのでまたやらなきゃ😅
じゃね!
계속 못 본 척하고 있었던 청소를 이제야 시작했어....
계속 아 해야돼는데...라고 생각 만 하고 있었는데 ㅎㅎ
이제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ㅎㅎㅎ
청소 하고 있었는데
처음으로 한국에 왔을 때 쓰던 노트와 한국어 공부용 책을 찾았어...
한국어를 가타카나로 쓰는 옛날의 저를 보고
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네 ..정말 노력했다...ㅎㅎ
라고 생각 들었어요
지금은 이 공부 책에 있는 것은 다 외웠고
TV에서 들리는 한국어도 이해하고
2년...아니 거의 3년??한국에 와서
너무 시간이 지났구나 라고 느끼고 있어
가고시마에 있는 할아버지가 준 부적도 찾았어
정말 저를 응원하고 주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라고 느껴서
마음이 가벼워졌어 ㅎ
시작해서 5분하다가 손이 멈추어
지금 이 메일을 쓰고 있어서
다시 해야돼 😅
그럼!안녕 ㅎㅎ